평소 마시던 홍차가 다 떨어져 구매 할까 싶어 인터넷을 돌아다니던 중
참 마음에 드는 티가 많은 홈쇼핑을 찾았네요 :)
여러가지 골라 주문하고 언제 제 손에 도착할까 두근두근 하는 마음으로 기다렸습니다^^
도착해서 상자를 여는데,
다른 홈쇼핑과는 다른 내용물에 깜작 놀랐어요 :)
티 하나하나 정성스레 포장이 되어 있더라구요
너무 예쁘게 ^^
정말 선물상자를 받는 느낌이라 열어보면서 기분이 참 좋았답니다.
기대했던 티들도 마셔보니 너무 다 좋아서 다 마시면 또 구매해야겠구나 싶기도 하구요.^^
그런데 한가지.
제가 주문했던 리스트데로 오질 않았더라구요^^;
다른건 다 맞는데, 아마드 얼그레이가 아마드 잉글리쉬 브렉퍼스트로 바껴서 왔더군요^^:
아무래도 포장하면서 혼동이 있으셨던거 같은데..
이번엔 그냥 이걸로 마실텐데요, 다음에 주문할땐 한번 더 확인 부탁드려요^^
(제가 원래 이런부분으로 까탈스러운데, 받아보며 기분이 많이 좋았나봐요~ 이정도는 괜찮다 싶은 마음이 드는걸 보니^^)
그럼 날씨 많이 추워졌는데, 모두 감기 조심하세요^^